수원시, 여성예비군과의 만남의 시간 가져
상태바
수원시, 여성예비군과의 만남의 시간 가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2.13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가 지역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원의 여성예비군과의 만남의 시간을 13일 수원시청에서 가졌다.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각 구 지역대장, 여성예비군 관할 지휘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안보태세의 중요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성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013년도 통합방위 유공기관 국무총리상 수상은 수원식 전국 최고 수준의 안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이러한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함께 해준 여성예비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성예비군들은 평시에는 각 분야 사회봉사 활동 및 구호 활동을 실시하고 재난 및 전시에는 응급구호 및 후송지원 업무를 맡는다. 여성예비군들은 이날 수원시 통합방위 네트워크 시스템(C4I) 시연에 참석해 시 안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용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향후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에서 최초 창설된 여성예비군 소대에 올 한 해 기대가 매우 크며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향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여성예비군 전투력 향상과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