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우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부위원장은 "경전철은 용인시 재정을 고갈시켰고 편리한 교통망은 용인상권을 서울도심상권으로 빨려들게 하는 블랙홀로 작용하고 있다"며 "재정위기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 시민 자긍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부위원장은 아주대를 거쳐 중앙대 대학원을 마쳤다.
그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사회 전략심의위원장, 새누리당 원희룡 최고위원 경제특보, 화성갑 서청원 후보 선대위 특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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