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은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가정 및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견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소외계층 대상 견학 프로그램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방학기간 제외)에 상시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안내 및 예절교육을 비롯해 한국, 베트남, 중국 등 다문화 동화구연 DVD 감상, 사서가 진행하는 자료찾기 실습, 자율독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 관내 소외계층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에 있어 좋은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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