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체육꿈나무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영서 가맹경기단체회장, 박화준 복싱연맹회장, 엄희동 빙상경기연맹회장, 이민석 체육회 상임이사 등 화성시체육회 관계자들은 설 명절을 앞둔 28일 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체육꿈나무 10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송영서 가맹경기단체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운동을 통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체육꿈나무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꿈나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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