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안전행정부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성공적 롤모델 창출을 위한 ‘송죽동 안심마을 추진계획 보고회’를 27일 수원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안심마을 시 관계자와 안전행정부 생활안전과 관계자 및 송죽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행정과장의 안심마을 추진계획 보고와 시정연구원의 안심마을 조성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송죽동 안심마을이 전국 최고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2014년 최우선 과제중 하나”라로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마을은 안전한 사회 만들기와 범국민 안전문화 운동 추진을 위해 전국 31개 주민자치회 시범동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공모를 거쳐 9월 수원시 송죽동 등 전국 10개 읍면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