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4일 고등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나누는 기쁨과 베푸는 보람을 위한 설맞이 이웃사랑 성품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품은 지난해 국화 재배사업으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여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07세대에게 상품권 320만원을 전달하였다.
고등동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구슬땀으로 국화를 재배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사랑의 텃밭 가꾸기, 각종 바자회 등 우리지역에 부합되는 지역공동체 특화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용석 고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훈훈한 마을 조성과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기로 약속한다.”고 말했다.
우만1동도 지난 24일 수원명성 라이온스클럽(회장 박준남)에서는 팔달구 우만1동주민센터(동장 안충균)을 찾아 쌀 30포와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평소 이웃돕기에 앞장서온 수원명성 라이온스클럽회원들은 수원에서 가장 많은 저소득층이 밀집되어 있는 우만1동을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남 수원명성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적은 양이지만 뜻 깊게 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안충균 우만1동장은 “수원명성 라이온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우만1동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설명 절을 보내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