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의원, 재정파탄 경기도 살릴 방안은 무엇인가...경기도 재정건전화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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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진표의원, 재정파탄 경기도 살릴 방안은 무엇인가...경기도 재정건전화 토론회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1.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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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파탄 경기도를 살릴 방안은 무엇인가? ‘준비된 경제 도지사’를 내세운 김진표 의원이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경기도 재정 건전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진표 의원은 “경기도의 부채가 2012년말 기준 3조 4천억원으로 가장 빚이 많은 광역단체”라며, “산하 공기업 부채와 민자부담까지 합치면 경기도의 빚이 15조 8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의원은 “최첨단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여건이 좋은데도 전국 6개 광역권 중 가장 가난하고, 스스로 인정한 재정결함 규모가 1조원대를 넘게 된 것은 경제를 모르는 무능 도정의 8년 적폐가 쌓인 결과”라며, “경기도를 재정파탄에서 구하기 위한 합리적인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재은 전 경기대 부총장이 지방재정의 위기의 원인과 극복방안에 대해 기조발제를 맡고, 강득구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공기업 채무를 포함한 경기도의 재정위기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유태현 남서울대 교수와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이 재정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주제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김진표 의원, 사회는 김현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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