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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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수상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1.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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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공공디자인 부문 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1세기 지방의 세계화 추세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특성화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특색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펼쳐 성과를 거둔 곳을 선정해 수상했다. 10회째를 맞는 올해 총27곳의 지자체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는 △도시디자인담당관을 중심으로 용인시 산하 전 부서의 디자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일관성 있는 디자인 정책 수행 △하수처리시설 용인아르피아 등 시민 기피시설에 창의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도입 △지자체 최초 공공디자인협의 시스템 구축 운영 등 지방자치의 민주적 원칙에 기초한 공공디자인 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국무총리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디자인 도시로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반영하여 지역 살림살이를 경영하는 지방자치제도 근본을 실천하는 디자인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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