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날들’, ‘광화문 연가’, ‘조로’ 등에 출연했던 뮤지컬배우 최재웅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친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제10회 청소년 뮤지컬캠프를 개최한다.
2003년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최재웅은 뮤지컬 ‘그리스’, ‘쓰릴 미’, ‘헤드윅’, ‘광화문연가’, 연극 ‘날 보러와요’, ‘거미여인의 키스’ 등에 출연했으며, 2009년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으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신인남우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은 첫날인 1월 20일에는 배우 최재웅 특강과 함께 배우 조성하 특강, 배우 이인혜 특강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1월 20일은 뮤지컬 앙상블 실기 수업과 함께 참가자 뮤지컬 발표회와 함께 뮤지컬 ‘웨딩싱어’ 단체관람도 예정되어 있다. 본 캠프의 접수는 홈페이지(www.sac.ac.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154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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