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전문잡지 계간 ‘인인화락’ 겨울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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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전문잡지 계간 ‘인인화락’ 겨울호 발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1.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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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문화예술전문잡지 ‘인인화락’ 겨울호(5권)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호 특집은 ‘문화예술의 흐름을 논하다’를 주제로 2013년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역문화와 관련된 주요 흐름들을 다뤘다.
 
특히 양원모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장은 ‘문예진흥 풍향과 문화예술지형변화’를 주제로 중앙정부의 문화융성위원회 운영,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출범 의미와 문화예술협동조합 및 적정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이어 두번째 특집에서는 수원문화재단이 지원한 2013년 우수지원사업의 성과와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의 추진과정을 소개했다.
 
주요 꼭지로는 아동문학가 윤수천 선생의 작품세계와 작가로서의 성장과정을 밀착 취재했으며, 이란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등 국기인 태권도를 국제적으로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남창도장의 강신철 관장의 인터뷰도 게재했다.
 
특히 이번 겨울호에서는 지난 가을호에서 수원문화재단 직원들의 꿈을 다룬 ‘맛있는 수다’에 이어 무예24기 시범단 단원들의 무예 입문과 희망을 다룬 ‘무사들의 수다’로 지면을 꾸몄다. 매일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병장기를 들고 무예를 시연하는 5명의 무사들의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펴쳐진다.
 
이밖에도 ‘20세기 수원문화예술인 조망사업’ 일환으로 선정된 서지학자 ‘사운 이종학’, 기부모금 프로젝트 싹(SSAC) 홍보대사 ‘이봉로 세전수사 대표’, 수원화성문화제 당시 정조대왕 능행차에 동참했던 일본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 ‘화성행궁 엽전소녀’, ‘행궁길 공방거리’ 등 다양한 소재의 꼭지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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