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사 합격률 99.4%, 물리치료사 합격률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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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사 합격률 99.4%, 물리치료사 합격률 97.3%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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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 www.swc.ac.kr)는 간호보건학부 계열 학생들이 지난해 국가고시에서 전국평균 합격률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4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수원여자대학교 학생 37명이 응시해 36명이 합격하여 97.3%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평균인 86.3%보다 11%포인트 높은 것이다. 또한 치위생사 국가시험에서는 179명 응시해 17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99.4%) 전국평균인 90.1%보다 9.3%포인트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수원여자대학교의 간호보건학부의 학과들이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것은 1968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간호보건 분야에 특성화된 대학으로써 교육시스템이 잘 갖추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 차원에서 최근 국가시험 출제현황 분석, 튜터링 수업, 시험대비 주요 교과목 특강 등 재학생들의 시험준비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원여자대학교 간호보건학부는 정시모집을 통해 간호과 200명, 치위생과 160명, 보건행정과 40명, 물리치료과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원여자대학교 간호보건학부 김선숙 학부장은 “45년간 배출한 우수한 졸업생들이 보건의료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간호보건 특성화 대학으로서 매년 국가고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이 밑바탕이 되어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실무능력이 우수한 전문 보건의료인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 실습 환경은 물론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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