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운동연합 등 20여개 시민단체,방사능안전급식 경기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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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운동연합 등 20여개 시민단체,방사능안전급식 경기네트워크 출범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1.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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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운동연합, 친환경학교급식을 위한 경기운동본부, 천주교 수원교구 환경위원회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방사능 안전급식 경기네트워크'가 7일 출범했다.

방사능 안전급식 경기네트워크는 도지사가 방사능물질의 검사계획을 수립해 급식시설 식재료에 대해 2회 이상 정기검사를 실시, 결과를 공개하고 방사능물질 등 유해물질이 발견되었을 경우 즉시 안전하고 적절한 대응조치를 취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방사능오염식재료 조례에서 규정한 사용 제한 방사능오염 식재료의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례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방사능 안전급식 경기네트워크는 2개 조례 제개정안을 다음 달 4∼13일 열리는 도의회 제284회 임시회에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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