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관내 1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전반에 대한 현지 확인평가를 실시하고 ‘못골경로당(수원시 지동)’을 최우수(대상) 경로당으로 선정, 모범경로당 현판과 부상을 수여했다.
최우수(대상) 경로당으로 선정된 못골경로당은 지역 내 봉사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하고 등록회원 및 이용률이 가장 높으며 텃발가꾸기, 독거노인 쌀 나눔행사 실시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1년부터 3회째로 관내 445개 경로당 중 120개소를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해 진행됐다. 한해동안의 경로당 운영상태, 회원관리실태, 시설 및 장비관리 실태, 지역사회 봉사 및 자치활동, 기타 우수 모범사례 등 5개부문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돼 최우수(대상) 1개소, 최우수 3개소, 우수 4개소, 장려 8개소가 선정됐다.
한편, 최우수(대상) 못골경로당에 이어 최우수 경로당으로는 기로경로당(수원시 정자2동), 청구2차(아)경로당(오목천동), 청와경로당(망포동) 등3개소가 어린이놀이터 주변청소, 청소년 대상 생태해설 및 인성교육 실시, 어린이집 요구르트 배달방문 등의 봉사 등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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