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 재능기부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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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평생학습 재능기부자 워크숍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12.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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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7일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재능기부자, 수요자 관계자 등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 재능기부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교육 재능기부자 워크숍’은 용인시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식과 재능, 전문성을 기부하고 나누는 평생학습 체제인 ‘평생교육 재능기부’ 참여자의 역량강화 및 자긍심 고취로 재능기부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생교육 재능기부사업은 올해 4월부터 개인이 갖고 있는 학습자원을 나누기를 희망하는 기부자를 모집해 2013년 12월 현재 195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72명이 서원중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 20개 기관 1,8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문화공연, 체험학습 운영 등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신봉동주민자치센터(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수상팀) 학습동아리‘타우라 난타’식전 공연에 이어 박영근 박사(아담재 대표)의‘평생학습과 함께하는 행복플러스 나눔의 기쁨’의 주제특강, DIY 워크숍 등이 진행되었으며 평생교육 재능기부자가 만든 가죽공예, 전통 매듭 등 생활공예 작품 50여점을 전시했다.

또한 용인시평생학습쇼핑몰 운영에 따른 판매수익의 5%인 260만원을 수지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용인시는 2014년에는 더 많은 재능기부자를 발굴, 학습을 희망하는 다양한 수요처와의 연계로 교육의 소외가 없는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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