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2기 택시 모니터 요원 301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개인 택시 128명과 법인 173명이다. 이 가운데 191명은 1기 요원으로 연장됐으며 110명은 새로 위촉됐다.
이들은 택시 운행 중 노면 상태, 표지판, 과속 방지턱 등 도로 유지 관리 상태와 신호등, 차선, 교통안전시설물 등의 불편한 점을 도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1기 때 교통 불편사항 45건을 제보받아 해결했다.
택시 모니터 요원 위촉 기간은 2015년 12월 19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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