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주민자치센터에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듯 멋진 의상을 갖춘 라인댄스(강사 박영신) 프로그램이 연말 행사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년 전부터 동아리 팀을 결성해 꾸준한 인기강좌를 유지하고 있는 이 팀은 망포1차 현대아이파크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매달 1회씩 찾아가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 강사를 칭찬하기에 여념이 없다.
12월은 특별히 어르신 감사의 달로 정하여 동아리 팀 모두가 같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격렬하지는 않지만 리듬감이 충만한 끼 있는 분들로 구성된 팀 결성에 모두들 한 가족처럼 기뻐하며 만남을 즐거워하고 있다.
라인댄스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하나 이상의 라인에서 춤추며 같은 움직임을 실행하는 댄스로 줄로서 움직이는 정해진 루틴을 의미하며,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시작하고, 같은 스텝으로 춤을 추고, 음악 종료와 함께 같이 끝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가 주 목적으로 모여 결성된 동아리팀의 대표 박영신 강사는 “사회적 친밀감과 건전하고 폭넓은 인간관계 형성을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2014년에는 좀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