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저소득층 사회복무요원에게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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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저소득층 사회복무요원에게 성금 전달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12.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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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저소득층 사회복무요원에게 성금 전달ⓒ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 최희순)는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오전11시30분 구청장실에서 저소득층 사회복무요원 10명에게 2십 5만원씩 총 2백 5십 만원의 성금 전달식을 실시하여 희망과 나눔(give) 운동을 실천했다.

이날 성금 전달 후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과 같이 점심식사를 하면서 개인적인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통구 공인중개사 자원봉사단(단장 : 김충회)”에서 십시일반 모금해 기탁한 성금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성실하게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 A군은 “범죄예방위원 영통구협의회와 Mou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으며, 명절 때마다 쌀과 상품권을 전달 받았고, 얼마 전 사랑의 김장김치를 받고 연말에는 사랑의 성금까지 챙겨 주시는 ‘최희순 영통 구청장‘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생활에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눈물을 글썽이면서 말했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작은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큰 힘이 됨을 강조하며, 어려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군 생활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앞으로도 뜻 깊은 많은 분들께서 ‘희망과 나눔(give) 실천운동‘에 참여해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건설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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