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정치후원금 4천2백여만원 선관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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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치후원금 4천2백여만원 선관위에 전달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12.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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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8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소속 공직자 650여명이 모금한 정치후원금 4천2백29만5천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김학규 용인시장은 "공직자들이 앞장서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 문화 확산으로 우리나라 정치문화가 성숙하고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에 오효윤 처인구 선관위 사무국장을 비롯한 기흥구, 수지구 선관위 사무국장은 정치발전을 위한 용인시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소액정치후원금 기탁제도’는 국회의원이나 선거 후보자 등 특정 정치인의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과 달리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을 포함하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것으로 기탁된 후원금은 일정한 조건을 갖춘 정당에 배분·지급된다.
 
용인시는 소액이라도 다수인이 깨끗한 정치자금을 기부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정치자금 투명성을 확보해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앞장선다는 마음으로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직원들까지 자발적으로 이번 모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문의 : 용인시 행정과 시정팀 031-32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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