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문학 중심 도서관정책 순항...서비스 개발 척척
상태바
수원시, 인문학 중심 도서관정책 순항...서비스 개발 척척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12.17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문학 도시 기반조성.독서 인프라 구축(2017년까지 11곳)
수원시, 인문학 중심 도서관정책 순항...서비스 개발 척척....대추공 조원동 도서관 건립현장ⓒ경기타임스

"수원시는 도서관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사회변화와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도서관정책을 실시해 독서 인프라 구축.인문학 도시 기반조성에 전력을 다할것입니다"

수원시의 도서관이 정보ㆍ교육서비스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에 정보자산, 도서관으로 순항하고 있다.

17일 수원시는 인문학 중심도시를 건설하기 위하여 2017년까지 단계별로 도서관 11곳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도서관 확충은 민선5기 수원시장(시장 염태영)이 취임하고 2012년 초에 수립한 수원시도서관 중기 발전계획에 의거 추진되고 있다.

 1단계는 2015년까지 940여억원을 들여 대추골(조원동), 창룡(우만동), 버드내(세류동), 일월(천천동), 호매실(호매실동), 한림(권선동), 홍재(이의동), 광교푸른숲(이의동), 다산(가칭, 화서동) 등 9개 도서관을 건립(자체, 기부체납)하고 2단계로 2017년까지 매탄(가칭, 매탄동), 고색(가칭 고색동)에 2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현재 2013년 2월 대추골 도서관을 착공으로 홍재, 대추골, 호매실, 한림, 버드내, 일월 도서관 등 7개소를 착공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2014년에 6개관을 개관할 예정에 있다.

시는 2017년까지 11개 도서관 확충한다.

이에 도서관 20개관이 운영된다.

이는 OECD 기준에 맞게 인구 5만명당 1개 도서관이 운영되며  장서확충은 현재 179여만권에서 240여만권의 장서를 확충할 수 있으며 현재 수원시민 1인 평균 1.5권에서 시민 1인 평균 2권정도의 장서수가 증가될 예정이다

홍사준 도서관사업소장은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이자, “인문학 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하는 도서관 확충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문학도시 건설과 미래의 지역일꾼·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하여 도서관 확충, 도서구입 등 콘텐츠 확보 등 시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14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조사지, 우수 운영사례공모 등 서면조사, 이용자 만족도조사, 방문을 통한 실사 등의 방법으로 실시한'2010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