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이규길씨등 5명 대한민국 최고농업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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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이규길씨등 5명 대한민국 최고농업명인 선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2.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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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013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인으로 제주 서귀포 보리 대가 이규길씨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진청은 2009년부터 생명산업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최고 농업기술 명인을 해마다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선정하고 있다.

식량작물분야 이씨와 함께 채소분야 명인에는 경남 거창 딸기 달인 류지봉씨, 과수분야는 전북 장수 사과 고수 김재홍씨, 화훼·특작분야는 경기 여주 버섯 대가 이남주씨, 축산분야는 충남 홍성 돼지 전문가 김건태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동시에 자신의 기술을 주변 농업인에 전파하는 농업리더로서 활동이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됐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농진청은 오는 20일 시상식을 개최하고 명인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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