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6일 2014년 신규 민방위대원 편성과 기존 민방위대원 일제정비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담당자 교육을 수원시민방위교육장(수원시 인계동)에서 실시했다.
통 민방위대에 새로 편입되는 대원은 동에서 주민관리시스템 등 공부에 따라 직권으로 편성되며, 민방위대 편성 제외 대상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오는 1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
2014년 민방위대에 새로 편입되는 대상은 △2014년 20세가 되는(1994년생) 대한민국 남성 △12월31일 향토예비군 복무가 끝나는 40세(1974년생)까지의 대한민국 남성 △2014년도에 민방위대 편성 제외사유가 소멸된 사람 등이다.
편성 제외 대상자는 군복무를 앞둔 자, 예비군,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장애인, 징병검사에서 6급 판정을 받은 자 등으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통장이 각 가정을 방문해 거주 여부, 비상연락처, 직장민방위대 편성여부, 대학교 재학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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