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3 상수도관리 업무평가 최우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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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3 상수도관리 업무평가 최우수 쾌거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12.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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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3년 상수도관리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깨끗하고 안정된 상수도 공급 및 수도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상수도관리 업무평가는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 수립여부 ▲물 수요관리 및 절수단수별 추진실적 ▲재원조달 및 집행실적 ▲도정정책 협조 및 제도개선 실적 등 총 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상수도 공기업 경영합리화 조기 정착 및 양질의 상수도 공급 여부를 집중 평가하는 것이다.
 
용인시는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을 조기 수립해 시행하고, 적정한 수요정책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특히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점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소화전 지하화 시범사업’, ‘시민만족도 조사 연례화’를 추진,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현장민원을 시정에 적절히 반영하는 시민 체감 수도행정을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정 합리화와 품질향상을 위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도용 재화.용역 선정지침’도 제정해 시행한 것도 호평받았다.
 
시는 이러한 자체 노력과 제도개선 우수사례 등에서 차별화된 생활공감 수도행정의 역량을 발휘, 용인시 수도사업 추진 이래 최초로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상수도관리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항상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시 전역에 시행 중인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수율을 제고하고, 과학적인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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