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암시장상인회 성금 기탁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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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암시장상인회 성금 기탁 훈훈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12.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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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관내에 2013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운동에 동참하는 성품 및 성금 기탁이 이어져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백암시장상인회(회장 김한병)는 6일 오전 백암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김한병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섭 백암면장은 "매년 관내 소외이웃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백암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의 무관심 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암시장상인회는 백암시장 상인 8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관내 불우이웃을 위하여 라면 80박스씩을 기증한 바 있다.

한편, 백암면에서는 지난달 19일 고안리 주민인 황규열 어르신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직접 재배한 쌀 100포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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