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등 3개구 시계지역 정비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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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등 3개구 시계지역 정비로 도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12.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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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계지역 정비로 도시ⓒ경기타임스

시민체감 생활공감행정 구현에 매진하는 용인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시 경계지역 정비에 나선다.
 
수원,성남,광주시 등과 인접한 시계 지역의 경우 모든 행정에서 시민들의 냉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공감 현장행정이 집중 구현되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2월 20일 경까지 주요 도로변 가로등 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가로환경 정화활동 등을 집중 실시하며, 특히 시계 지역을 제설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제설 작업구간 확대, 인접 시의 제설 부서와 담당자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추진하여 폭설 시 시민 불편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처인구는 광주,이천,안성,오산 등 인접한 시계 지역의 가로등 점검, 초기 제설대책 추진, 환경정화를 추진한다.

오는 20일 경까지 시계 지역 방치 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 모현면 국도 45호선, 43호선과 남사면 국지도 82호선 등 국도 및 지방도 10개 노선과 주택가 및 마을 안길 환경정화를 실시한다.

불법광고물 다발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주요 도로변 가로등에는 램프, 안정기,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해 보수한다. 특히 처인구는 원거리 제설구간이 많아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읍면 전진기지 7개소를 운영, 강설 시 초기 대처하고 시계 지역 제설을 우선 시행한다.
 
기흥구는 4개 팀을 구성,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수원,화성시 등 관내 인접 시계지역을 대상으로 도로변 가로등 집중 정비, 제설대책 추진, 청소 행정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삼막곡 지하차도~광교 신도시 구간 대로3-26호 등 7개 주요도로 가로등 노후 상태를 점검하고 도로 조도값 적합 여부 등을 조사해 일부 가로등은 교체한다.

특히 제설 계획으로 흥덕.서천.동진원 등 지구별 주요도로에 15톤 용량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 차량을 배치하고, 고갯길과 교통두절 취약구간에 대해 제설 장비와 인력 사전 배치를 완료했다.

 
수지구는 지난 11월 20일경부터 수원, 성남 등 인접 시계지역 정비를 추진, 오는 20일경까지 가로등, 청소, 제설 등 분야별 정비를 추진하고 가로등주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해 미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시 경계지역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죽전사거리~성남 경계 약900m 구간 도로 재포장공사를 지난 5월 완료했으며, 지난 11월 13일에는 성남 구미동 경계~죽전교차로 약 300m 구간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보행자등 20주를 설치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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