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3일 건강지킴이와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건강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서포터즈’는 각종 보건사업 추진 시 자원봉사 및 보조강사 역할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건강도시 사업을 위한 조언자 역할 수행, 지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건강인프라를 구성하고, 개인 건강기술과 지역 건강생활 전파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지난 9월 30일 보건사업 중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 우선 참여로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위해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포터즈의 건강관리 기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 금연정책과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절주 교육과 음주 고글을 활용한 체험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용인에 대한 바른 이해와 더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함께 만들어가야 할 중요 과제임을 인식하고 건강서포터즈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리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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