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전화상담 체험 통해 상담원의 고충 느껴
염태영 수원시장이 22일 수원시휴먼콜센터를 방문, 상담업무 현장을 둘러보며 상담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휴먼콜센터는 지난 2012년 4월 개소, 콜센터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 요금, 환경개선 부담금, 주정차 과태료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상담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21만854건, 올해 현재 28만62건에 대한 상담업무를 진행했다.
현장을 방문한 염 시장은 전화상담을 직접 체험하고, “그간 각종 고충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온 콜센터 상담원들의 고충을 느꼈다”며 상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염 시장은 또한 친절, 신속, 정확한 상담을 강조하며, 꾸준한 업무능력의 향상을 통한 고객감동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상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내년에 1박2일 힐링캠프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성적우수자에게는 표창하는 등 각종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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