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 1인당 채무액 2만9천원..부채총액은 39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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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 1인당 채무액 2만9천원..부채총액은 399억원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11.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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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채무는 얼마이고 1인당 시민의 채무액은 얼마인가?

수원시민 1인당 채무액이 2만9천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올 연말 기준 부채총액은 339억원으로 지난 2009년말 2천705억원에 비해 -87%, 2천366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시의 부채는 지난 2007년 3천390억원을 최고로 2010년 2천657억원, 2011년 1천996억원, 지난해 644억원으로 매년 줄었다는 것.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채무액은 2009년 15만5천원에서 올해 2만9천원으로 낮아졌다.

부채가 이처럼 줄어든 이유는 재정안정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하지 않고 채무줄이기에 나선 결과다.

시는 내년말에는 부채규모가 220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시는 국도비 보조금을 제외한 내년도 예산안을 1조5천138억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상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본예산은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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