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TV, 문화·예술 공연으로 올해 사랑방 정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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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TV, 문화·예술 공연으로 올해 사랑방 정오콘서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1.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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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둘째, 넷째주 금요일 점심시간 판교테크노밸리 임직원에게 음악과 함께 짧은 휴식으로 피로를 풀어주던 ‘사랑방 정오콘서트’가 오늘(22일) 공연을 끝으로 2013년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본부장 김춘식)가 주관하는 ‘사랑방 정오콘서트’는 2012년 5월부터 시작돼  임직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의 대표적 문화 공연중 하나다.

올해에는 주관람층인 20~30대의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호응도가 높은 준 프로급의 밴드, 댄스팀 공연을 비롯해 성남시립예술단과 지역전문예술단체의 공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에는 ‘울랄라세션’, ‘바닐라시티’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입주기업 임직원 동호회가 출연하는 ‘사랑방스페셜콘서트’도 개최한 바 있다.

마지막 공연에는 성남 사랑방문화클럽의 노익장밴드로 유명한 ‘99빵빵클럽’과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 멤버인 문진오, 김가영이 듀엣으로 출연하여 우리나라 민중가요의 선율을 전해줄 예정이다.

김춘식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장은 “2014년에는 공연내용, 공연 장소 등의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판교인의 자부심이 되는 문화공연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며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근로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랑방 정오콘서트’는 회당 평균 관람 인원이 300명으로 스페셜 콘서트 포함 총 19회 공연, 판교 임직원 8400여명에게 재즈, 클래식, 아카펠라, 연주 동호회 초청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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