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출판부 도서 2종,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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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출판부 도서 2종,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1.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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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원의 대안학교 기행’, ‘생태학적 시선으로 만나는 종교’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출판부는 올해 출판된 도서 2종이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신대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3년 우수교양도서’에 ‘강순원의 대안학교 기행’과  ‘생태학적 시선으로 만나는 종교’ 등 한신대 출판부 출판도서 2종이 선정됐으며 전국에서는 경성대, 계명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출판부 각 1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일정 부수를 구매해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2500여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강순원의 대한학교 기행’은 강 교수가 전국 각지 50여 개의 대안학교들을 찾아다니면서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 구성원, 교육철학, 운영방식, 입시준비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을 중심으로 인터뷰를 했고, 그 결과를 일정별로 정리한 기행형식의 도서다.

‘생태학적 시선으로 만나는 종교’는 힌두교, 유교, 불교, 도교, 그리스도교, 천도교 등 다양한 종교들이 오늘날의 생태학적 시선으로 어떻게 해석될 수 있고, 어떤 의미로 다가올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생태학적 관심을 통해 다각도로 분석했다.

한편 한신대는 올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학술 출판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우수학술도서에도 도서 2종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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