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과서-스마트교육 연구학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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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과서-스마트교육 연구학교 심포지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1.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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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험 발표하고 소통, 참관교사에게 수업

400여 교사들이 디지털교과서의 성과와 어려움을 나눈다.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비평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0일 오후,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디지털교과서-스마트교육 연구학교 합동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교과서와 스마트교육에 대한 우수사례를 나누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디지털교과서 선생님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한다. 희망하는 교사 400여명이 참여하여 공과와 방향을 생각했다.

연구학교 보고회의 일반적인 우수성과 발표 방식과 달리, 심포지엄은 실제 경험을 이야기하고 수업을 선보이면서 다른 교사들과 소통했다. 

1부 심포지움에서는 시흥 정왕초 한경은, 수원 효원초 나영진, 남양주 주곡중 김광호, 수원 명인중 구병호, 경기예고 윤찬 교사가 발표하고 참여교사들과 토크 및 질의응답을 했다.

2부는 수업사례 발표다. 참여교사들은 6개 교실에서 학생이 되어 연구학교 구성원들의 8가지 수업을 듣는다. 끝나면 수업비평에 참여, 스마트교육 방식과 기존 수업방식을 놓고 토론한다.

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홍성기 과장은 “연구학교의 사례들을 나누면서 디지털교과서와 스마트교육의 성과, 문제의식, 향후 방향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이면서 정책을 하나하나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디지털교과서-스마트교육 연구학교는 현재 5개 초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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