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2013년도 복지행정상 보건·복지 연계협력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 된 복지행정상은 지역사회 보건·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평가로 전국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수원시만의 특성을 담은 보건과 복지, 민·관의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통합적 복지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 복지 사례관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는 수원형 복지모델인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지난 2011년 개소해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통합서비스 Control Tower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더 강화시켜 복지사각지대주민 복지를 위한 복지정책을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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