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승객대기 조명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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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승객대기 조명등 설치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11.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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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승객대기 조명ⓒ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버스승강장 태양광 승객대기 조명등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처인구는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생활공감 대중교통환경 조성사업을 추진, 읍면동지역 버스승강장 야간 이용주민의 안전 확보 및 운전자의 대기승객 식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조명등 설치를 추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5천 만 원을 들여 지난 9월부터 관내 시골 지역에 전력 수급이 어려운 곳 위주로 읍면 지역 13곳과 동 지역 11곳 등을 선정, 모두 24곳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승객대기 조명등 설치를 11월 10일 경 완료했다. 설치된 조명등은 태양광 가로등 LED 추적식 조명등으로 승강장 내 조명등 2개, 승강장 외부에 태양광 추적 센서와 추적기 등을 설치했다.
 
처인구는 이번 조명등 설치공사로 시골지역 야간 버스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 확보, 범죄 예방, 버스 운전자의 대기 승객 식별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처인구 생활민원과는 관내 모두 415곳 버스승강장(경기도 표준형 67곳, 농촌형 32곳, 도시형 316곳)에 대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보수정비 및 환경 정화 등을 추진, 시민들이 체감하는 대중교통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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