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의원,“지방자치에서 좋은 모델 만드는 것" 특강
상태바
원혜영의원,“지방자치에서 좋은 모델 만드는 것" 특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1.16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혜영 의원은 15일 오후 5시 민주당 경기도당 지방자치아카데미 특강을 ‘대한민국 혁신과 2014 지방전거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갖는다.

이번 특별강연에서 원혜영 의원은 “지방자치에서 좋은 모델 만드는 것이 우리사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 임할 것을 강조한다.

원혜영 의원은 “대한민국의 삶의 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중 27위고, 소득은 늘었지만 삶의 질은 악화됐다”며 “우리국민은 ‘더 나은 삶’을 살 권리가 있다”는 혁신의 중요성을 말한다.

특히 풀무원 창업자인 원 의원은 혁신 성공사례로서 80년대에 한 발 앞선 유기농 식품사업 성공비결을 설명한다. 또, 부천시장으로서 특색 없던 도시 부천을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문화도시 부천으로 혁신한 사례를 전한다.

이어 원혜영 의원은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원혜영 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대한민국 혁신과제인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 공약을 파기했고, 자치와 분권도 실종시켰다”며 “밑으로부터의 변화가 위로부터의 변화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끝으로 원혜영 의원은 “이미 2009년 경기도에서 시작된 무상급식 물결과 서울시의 비정규직의 정규화 문제 등의 정책담론, 혁신의 주도권이 중앙에서 지방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원혜영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 도입을 주도했고, 현재 90여명의 야권 의원 공부모임인 ‘혁신과 정의의 나라 포럼’을 만들며 공부하는 국회 문화를 만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