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학대 피해아동과 가족 통합서비스 서비스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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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학대 피해아동과 가족 통합서비스 서비스방안 모색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1.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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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학대 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효과적인 통합서비스 방안을 모색한다.

  도와 경기아동보호전문기관은 1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치료적 개입의 효과성 극대화를 위한 통합적 서비스 개입 방안’을 주제로 ‘경기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경기도내 아동학대예방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김정미 관장은 '경기권역 아동
학대현황'을, 한예술치료연구소 오선미 소장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치료적 개입’,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 개입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최영희 교수를 좌장으로 한서대학교 아동미술학과 김종희 교수, 이음병원 김신영 원장,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한은주 센터장, 법무법인 이우 김학무 변호사가 종합토론을 벌인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치료적 접근을 통해 도내 통합적 서비스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집,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의 장 및 종사자, 아동ㆍ사회 전담 공무원 등 신고의무자 뿐 아니라 아이 주변 모두의 관심과 세심한 관찰, 아동학대신고(1577-1391)로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031-245-244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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