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경기서부 특화산업의 해외시장 개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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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경기서부 특화산업의 해외시장 개척 돕는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1.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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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센터가 해외마케팅 기회가 부족했던 시화·반월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수출 갈증 해소를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대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서부지소는 오는 21일(목)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에서 ‘2013 G-Trade SB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시화 ․ 반월공단에 소재한 자동차, 기계, 전기, 전자, 섬유 등 특화산업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3개국 해외바이어 20개사와 시화 · 반월산업단지 등 경기 서부권에 소재한 중소기업 150여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중기센터 서부지소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수출인프라가 부족한 시화·반월산업단지 기업에게 중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TRADE SB 수출상담회’는 아시아권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산업제품 및 관련기술을 집약적으로 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1대1 매칭 수출상담을 추진하는 행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흥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중기센터가 지원하는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이다.

 지난해에는 81개 기업이 참가해 총 137건의 상담과 3천486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상담회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며, 오는 14일(목)까지 접수받는다. 참가신청 및 해외바이어 정보 확인은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수출 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서부지소(031-432-2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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