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독거노인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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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독거노인 안전 책임진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11.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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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이번달 22일까지 독거노인의 사망 및 응급사항 발생시 안부확인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음료지원사업에 대한 현지점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배달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료지원사업은 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등 발견시 동 주민센터 담당자에 통보하여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매월 300여 가구에 배달되는 음료에 대하여 매일배달 여부, 안부확인 여부, 부적격자 지원여부 및 신규지원대상 지원누락 여부 등을 동 주민센터 담당자가 직접 확인하게 된다.

또한 점검결과 대리점의 착오지원 및 관리 소흘로 확인 된 경우, 대리점에 대해 시정조치토록 하고, 불친절 시에는 대리점에서 배달사원의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금번 점검을 통해 독거노인 음료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여부를 점검하고, 보완하여 동절기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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