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2월 말 준공, 괘적한 녹지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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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2월 말 준공, 괘적한 녹지환경 만든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11.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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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행정타운 앞에 시민들을 위한 ‘쌈지공원’이 조성된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0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강수계 특별기금으로 처인구 삼가동 481-73(천)번지 등 6개소에 국·공유지 포함 총 1,721㎡ 면적으로 ‘쌈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3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일환으로 행정타운 인근 금학천 및 국·공유지 내 공원을 조성, 지역주민 과 행정타운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시는 대중교통으로 행정타운 방문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일원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휴식 및 편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금학천 변에 조성되는 특성을 감안, 하천 경관을 고려한 경관창출로 인근 주민들에게 수려한 조망을 제공해 행정타운 일원의 경관 향상에 기여토록 추진하게 된다.
 
‘쌈지공원’에는 교목(소나무 등 11종 총 102주), 관목(연산홍 등 11종 총 5,831주), 지피(구절초 등 10종 총 3,200본) 등 수목을 식재하고 원형·통석의자, 공원안내판, 조형플랜터 등 시설물을 설치하며 인조화강석 블록, 사고석, 녹지경계석 등 각종 포장을 하고 객토·마운딩 조성과 잔디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여가시설 공간 제공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공유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녹지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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