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매산지역대(대장 공왕배)는 지난 29일 김웅진 총무부장 등 8명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소재 중증질환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 방문하여 집 고쳐 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정자2동사무소에 의뢰, 추천받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 형편 때문에 제때 교체하지 못한 벽지와 장판을 새로운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해줬으며 집주변도 깔끔하게 청소했다.
또한 가스렌지, 전열기구 등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등 화재예방활동을 함께하였으며 혹시 모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도 설치해줬다.
김웅진 총무부장은 “앞으로 동사무소 등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가정을 선정하여 집 고쳐 주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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