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센터 김홍주 위원장은 지난 29일, 수도권 동부본부 죽전관리 망포역과 녹색철도운동 및 망포역 활성화를 위하여 망포역 1일 명예역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1일 명예역장 체험은 망포역 업무보고, 위촉장수여, 고객안내방송, 고객안내 및 환영인사, 시설물점검 등의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녹색철도운동 활성화 및 철도 이해도 증진 및 유관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1일 명예역장 김홍주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1일 명예역장으로 지하철표 발권안내와 고객맞이 인사, 철도 운전체험 등을 해보니 일일 1만 4천여명의 수원시민이 이용하는 망포역의 대중교통수단으로써의 중요성을 더욱 느꼈으며, 적은 인원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강준모 망포역장 이하 직원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곧 개통될 망포~수원역간 복선전철 연장으로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이며 단순한 교통이용 공간이 아닌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역사가 될수 있도록 영통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강준모 망포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철도이미지 제고와 녹색철도운동 확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