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주민센터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한 추계체육주간행사를 지난 26일 목포로 다녀왔다.
이번 체육주간행사는 시에서 추진한 생태교통 수원 2013, 수원화성문화제 및 시체육대회와 주민이 만드는 작은 음악회, 영통구 개청 10주년 기념행사 등 9월부터 시작된 많은 행사 준비 및 참여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종일 동장은 “직원들이 그동안 많은 업무추진과 행사 참여 등으로 지쳐있어 목포에서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세발낙지와 자연산 회도 먹고 유달산에 올라 목포의 기를 받아 자신들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목포로 행선지를 정했다.‘고 말했다.
목포로 가는 버스 안에서 사무실에서는 평소 나눌 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직원들을 서로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맑은 가을날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는 유달산 등산을 하면서 한층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보냈다며 모두들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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