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갑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 화성시민들께 약속한 화성발전의 청사진, 내년부터 온 힘을 다할 것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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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갑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 화성시민들께 약속한 화성발전의 청사진, 내년부터 온 힘을 다할 것 지지호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0.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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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갑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 화성시민들께 약속한 화성발전의 청사진, 내년부터 온 힘을 다할 것 지지호소ⓒ경기타임스

선거 하루전인 29일 오전, 서청원후보는 향남 동오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조암 5일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11시반에 향남의 남부노인복지관(관장:황준호)에서 노인 200여명에게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14시 봉담 하나로마트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서청원후보는 “13일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주민들이 제게 이번에 꼭 국회에 들어가면 제발 좀 싸우지말고 여야가 오손도손 국정을 논의해달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 여야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존공생하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번에 국회에 다시 들어가 7선이 된다면 당을 소통하고 단합시켜 박근혜정부가 원만하게 국정을 수행하는데 새누리당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도록 힘을 보태겠다. 제가 과거의 경험을 살려 대화문화를 정착시켜 달라는 당의 뜻을 잘 알고 있다. 박근혜정부의 성공에 울타리, 기둥역할을 하겠다.”고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대화와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화성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는 공약을 했는데 화성시민께 공약한 것은 당장 내년부터 (가시화되도록) 실천할 것이다. 특히 신분당선 전철을 이곳 봉담과 향남까지 연장하는 것을 내년부터 착수하겠다. 이것이 화성발전을 위한 제가 그리는 제1의 청사진이다. 신분당선이 연장되면 50분내에 서울 강남에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화성에 2~3곳의 명문고를 만들고 대학수능시험 고사장을 설치하는 등 교육문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화성발전을 위한 공약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청원후보에 앞서 지원연설에 나선 남경필의원은 “서청원후보의 공약은 서청원 개인의 공약이 아니라 새누리당 전체의 공약이다. 7선의 경험많은 여당 국회의원만이 신분당선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역설했고, 김종훈의원은 “서청원후보 같이 경험많은 분이 국회에 입성하셔서 저같은 초선 국회의원에게 가르침을 주시길 바란다. 제가 존경하는 서청원후보가 마지막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에는 남경필의원, 이재영 경기도당위원장, 김종훈?이우현의원, 김성회 전의원을 비롯해 김병찬 아나운서, 연예인 자원봉사단인 탤런트 노주현씨, 가수 진미령?이자연씨, 개그맨 최병서?지영옥씨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한편 유세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청원후보는 “오늘도 새벽부터 늦게까지 발로 뛰면서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호소했다. 마지막까지 화성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는 제 공약을 호소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고 국회에 입성하면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당을 소통하고 단합시키고, 여야간에 대화를 통해 박근혜정부가 국정을 원활하게 하는데 울타리가 될 것이다.”고 답했다. 또한 “끝까지 겸허한 마음으로 화성시민들의 심판을 기다리겠다. 화성시민들께서 현명하고 좋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마지막 순간까지 겸손한 선거를 강조했다.

하나로마트앞에서 유세를 마친 후 서후보는 유세차를 타고 인구가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봉담과 향남 구석구석을 다니며 순회유세 및 길거리 인사를 하며 선거운동 마지막 순간까지 발품유세를 이어갔다.
또한 저녁 7시 반에는 향남 홈플러스 앞에서 황우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이 다함께 모여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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