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공사, 주거환경개선사업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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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방공사, 주거환경개선사업 적극 대처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3.31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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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방공사(김길성사장)는 용인9구역 등 4개 구역의 노후·불량주택지에 도시기반시설인 도로개설, 상·하수도를 정비하는 현지개량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용인지방공사에서는 해당구역별 토지 또는 건축물소유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4차례에 걸쳐 포곡읍ㆍ양지면ㆍ동부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사업예정구역내 대다수 주민들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 환영하고 있으나 평일엔 맞벌이 등 생업종사자가 많고 인감증명서 발급이 수월치 않아 사업착수에 필요한 동의서 작성에 더딘 상태이다.

공사는 각 구역별 공동주택 현관과 마을회관에 동의서 안내문 게시 및 생업활동에 지장이 적은 주말시간에 4월초 재차 사업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실현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여 소유자 동의율을 높이는데 있다.
  
이 사업은 용인시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기금 137억원을 들여 도시기반시설(도로개설 및 상·하수도설치 등)을 정비하는 개선사업으로 대상구역별 토지 또는 건축물소유자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만 시행할 수가 있다.
  
구역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다음과 같다.
  
- 처인구 마평동 740번지 일원의 용인9구역 3만1348㎡
- 처인구 마평동 601번지 일원의 용인10구역 2민3983㎡
-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150번지 일원의 1만2861㎡
-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383번지 일원의 2만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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