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20일, 수원시 보육교직원 및 보육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외 우수보육사례 벤치마킹 연수에 영통2동이 참여하여 보육정책 및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수집하였다.
영통2동은 올해 초 무상보육 정책이 시행된 이래 5500건 이상의 보육 관련 접수를 받고 있는 등 영유아 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구역으로 이번 국외 연수 참가는 저출산 문제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싱가포르의 보육정책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보육담당 공무원의 효율적인 업무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었으며, 특히 싱가포르의 Grace field kindergarten 및 Maria Stella Kindergarten을 공식 방문하여 선진보육정책 및 환경친화적 보육프로그램 등을 공교육에 적용하는 현장을 경험하였다.
영통2동 사회복지 담당 구혜진 주무관은 "이번 싱가포르 연수를 통해서 원아 대 교사 비율이 5:1로 영아의 정서발달 및 안전관리에 주력할 수 있도록 잘 배려된 싱가포르 정부의 보조금 제도와 보육시설마다 이중언어(영어, 중국어)를 가르치고있는 점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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