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팔달구가 5개부문 1위, 질서상을 거머쥔 자랑스러운 팔달구 대표 선수단의 해단식을 21일 오후 6시 30분 수원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팔달구 선수단의 최다 우승을 축하하고 구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 윤건모 팔달구청장, 김호겸 도의원, 최중한 팔달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시의원,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종목별 선수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댄스, 밸리댄스, 금빛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수원시 체육대회 성과보고, 트로피 봉납, 영상물 상영, 격려사, 축사 그리고 만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는 올해 13개의 정식종목에서 1위를 5개종목, 2위를 3개종목, 3위를 3개종목으로 4개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또한 구민의 질서있는 응원으로 질서상도 수상하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생태교통 수원 2013 행사개최로 체육대회까지 준비할 여력이 없었을텐데 이번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 팔달구가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놀랍고 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팔달구민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내년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