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인석)에서는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서사랑의료봉사 제2차 활동을 펼쳤다.
“화서사랑 의료봉사단”은 관내에서 개원하고 있는 전문의로 치과, 한의원, 소아과, 신경외과 등 4개 병원의 전문의와 약국 2개소와 협약이 체결되어 의료 봉사단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아프고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도록 실버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자원봉사 학생12명의 자율적인 참여로 관내 주민에게 의료봉사 통해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하는 봉사가 되었다.
진료를 받기 위해 오신 어르신들은“평소 거동이 힘들고 병원비에 대한 부담으로 병원가기 힘들었는데,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기뻤으며 병원에서는 많은 환자로 인해 편안한 상담이 힘들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상담하며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다.
한인석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화서사랑 의료봉사단은 한 마음으로 준비된 진료공간이 사랑으로 넘쳐 나는 거 같아서 행복했다. 더욱 더 준비하여 아프고 외로운 화서1동 주민에게 육체적 치료뿐 아니라 마음도 위로하는 의료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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