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용 후보 사무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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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용 후보 사무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개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10.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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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낙하산후보보다 젊고 깨끗한 후보가 상식”
오일용 후보 사무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개최ⓒ경기타임스

민주당은 16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일용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제67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

최고위원회의는 김한길 당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신경민 최고위원, 조경태 최고위원, 양승조 최고위원, 박혜자 최고위원, 박기춘 사무총장, 장병완 정책위의장, 민병두 전략기획본부장, 노웅래 당대표비서실장이 참석했고 오일용 후보, 김진표 상임선대위원장, 이원욱 선대위원장, 신장용 선대위원장, 박윤영 경기도의원 등이 배석했다.

오일용 후보는 “화성 시민들은 비리로 얼룩진 낙하산 후보보다 젊고 깨끗한 오일용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하신다. 그러면서 권력의 거물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며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 하지만 지역에 연고도 없으며 화성의 물정도 모르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인이 지역 발전을 가져올 수는 없다. 백 가지 거짓 공약보다 꼭 필요한 열 가지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뚝심 있는 지역 일꾼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한길 당대표는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정부의 지난 8개월 국정 난맥상에 대해 경고를 보내는 선거이다.”라며 보궐선거를 규정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의 국정 난맥상에 대해 “첫째 민주주의의 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다. 공작정치․공포정치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둘째 민생을 외면하고 정쟁에 몰두하여 국민의 가슴에 빨간불이 켜졌다. 셋째 민생복지 공약을 휴지통에 버렸다. 박근혜 정부의 민생복지 공약 이행을 위해서라도 국민의 엄중한 경고가 이번 선거를 통해 내려져야 한다. 넷째 청와대는 비리 정치인의 상징적인 구태 인물을 공천했다. 화성 시민을 깔보는 일이다. 구태 인물이 화성의 대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퇴물정치인, 구태정치인, 비리정치인을 용납하지 못하겠다는 것이 화성 시민의 양심과 상식이다. 민주당은 화성 시민의 양심과 상식을 지원할 것이다. 이번 정기국회부터 화성의 현안을 하나하나 챙겨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위원회가 끝나고 당대표, 최고위원과 오일용 후보는 화성시 향남읍 소재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 했다. 이후 오일용 후보는 향남~봉담~비봉~양감~마도에서 유권자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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