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현장기동팀 3분기 동안 생활불편민원 65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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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현장기동팀 3분기 동안 생활불편민원 65건 처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0.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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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파손이나 도로파손 등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경기도 언제나민원실 현장기동팀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동안 65건의 현장민원을 처리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장기동팀은 3분기 동안 모두 73건의 민원현장을 방문 65건(89%)은 해결하고, 나머지 8건은 조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유형으로는 도로 57건(78%), 교통 11건(15%), 광고물 2건(2.8%), 환경·녹지·하천이 각각 1건(1.4%) 등 생활안전 관련 민원이 대부분이었다. 지역별로는 용인 13건, 화성 11건, 수원 9건, 안산 8건, 성남·부천·안양 각 5건, 광주·평택 각 4건, 오산 3건, 의왕·시흥 각2건, 이천·군포 각1건 등이었다.

특히, 3분기에는 장마철 영향으로 도로파손에 따른 긴급보수를 요하는 민원이 57건(78%)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민원 접수경로는 생활주변 주민불편 제보를 위해 경기도가 위촉한 민원모니터들이 제보한 건수가 60건(82%)으로 가장 많았으며, 콜센터 접수 8건(11%), 기타 상담/전화 제보 5건(7%) 등의 순이었다.

이세정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장은 “민원을 즉시 처리하지 못할 경우 또 다른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장기 미해결 고질민원을 적극 발굴해결 하고 야간과 휴일에도 적극 활동하여 매분기 90건 이상 현장출동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생활 불편사항이 있으면 24시간 365일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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