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인계동 중심상가 중심으로 도심에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전단지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와 합동으로 참여하여 선정적 불법광고물은 현장에서 전량 수거 후 KT와 3사 이동통신사로 전화번호 이용중지 요청함으로써 깨끗한 도심환경 정비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도심미관 정비와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불법전단지에 대한 합동 단속을 벌여 경각심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지도 및 계도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선정적 전단지의 전화번호는 곧바로 이용차단 조치하고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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