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특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14년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용인 고품질 과채류 생산기반구축’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 지난 9월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농촌진흥청 공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1억9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발전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예산을 지원해 농업인 기술역량강화,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선정되며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효율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내년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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