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용 전기료 인하 서명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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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용 전기료 인하 서명운동 시작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10.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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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모 수원시 팔달구 대책위원장이 김태년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진표의언 감상희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용 전기료 인하 청원운동 선언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경기타임스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태년 국회의원, 성남 수정)은 10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1층에서 「민주당경기도당 교육용 전기료 인하 및 교육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발대식을 갖고 찜통교실․냉동교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민주당 경기도당 김태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진표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과 강득구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경기도 52개 지역위원회 교육용 전기료 인하 특위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특위 구성 경과보고와 교육용 전기료 인하 청원운동 선언에 이어 참석자들의 서명으로 진행됐다.

김태년 경기도당 위원장은 “사람에 대한 교육과 투자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인적 자원이 유일한 자원인 대한민국에서 우리 학생들은 내일의 주인공이다. 어린 학생들이 여름에는 더위에 지치고 겨울이면 손발이 얼어붙는 교실에서 공부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나서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희 경기도당 교육용전기료인하 특위 공동위원장은 “현재 학교전기의 요금체계가 전기 사용이 가장 많은 겨울철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교육용 전기요금이 산업용 전기요금보다 비싸다. 불합리한 교육용 전기 요금 체계는 꼭 바꿔야 한다. 이를 위해 10월중에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11월에 국회에 전기사업법 개정을 청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완모 팔달구 대책위원장은 "어린 학생들이 여름에는 더위에 지치고 겨울이면 손발이 얼어붙는 교실에서 공부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대책이 필요하다. 교육용 전기료 인하 청원운동 선언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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